-
[조우석 칼럼] 홍신자·삿세 커플 “Love is play”
이렇게 닭살 돋는 청첩장은 처음이다. 커플끼리의 사랑을 과시한 카드를 요모조모 보며 한참을 웃었다. 봉투부터 ‘베르너 삿세♡홍신자’로 돼있는데, 안에 담긴 카드는 날아갈 듯한 붓
-
여수박람회 숙박·음식·쇼핑 지정업소 BI 공개
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4일 ‘여수세계박람회 지정업소’ BI(Brand Identity·사진)을 공개하고, 10월까지 숙박·음식·쇼핑 분야에서 1차 지정업소를 선정하겠
-
1박2일 담양여행
1박2일 담양여행 전남 담양은 푸른대숲 맑은 정신으로 유명한 대나무의 고장이다. 각종 대나무 축제가 사시사철 펼쳐지며 대나무 이외로도 슬로시티, 가사문학관, 죽녹원 등 많은 관광지
-
한국방문의 해 남도웰빙관광 1번지 이 뜬다
한국방문의 해 남도웰빙관광 1번지 이 뜬다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과 일본을 넘나든 한국문화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펼쳐질 한국방문의 해 행사에 맞춰 더욱 활발히 알려질 것으
-
[2010 여름 명소] 대나무의 고장 '담양'으로의 여행
여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것은 물론 특히 여름휴가를 비롯해서 아이들의 여름방학까지 있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더욱 그리운 계절이다. 전남 담양은 대나무도 체험해 보고
-
렌즈를 통해 세상을 본다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담는다
사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지 10년째인 오미정씨는 “사진은 세상과 나, 다른 사람들과 나를 연결해주는 매개체”라고 말한다. 여행이 좋아 이곳 저곳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에 대한
-
이야기가 있는 집 이충기 작 - 성남시 사송동 ‘동다(東茶)’
건축가 이충기 교수가 설계한 집 ‘동다’. 이 집에는 산을 마주하는 열린 마당과 벽으로 둘러싸인 닫힌 마당이 있다. 열린 마당에 놓인 데크는 한옥의 대청마루를 연상케 한다. [김경
-
창고 가득 볏섬 더미가 걱정 더미…작년 대풍작으로 31만 t 늘어
17일 전남 담양군 수북농협 창고에서 창고장 황인표씨가 지난해 가을 수매한 벼를 점검하고 있다. 수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벼 재고량은 6만여 포대로 지난해보다 50%가량 많다. [
-
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⑤ (4월 4~18일)
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.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. 게다가 ‘다이내믹 코리아’
-
[강을 살리자] ② 영산강
◆메마른 상류(담양~광주)=5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영산강(관방천)변의 담양교 부근.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추봉이 지척이다. 60여m의 강폭에서 정작 물이 흐르는 부분
-
현대백화점 추천 한가위 선물
한가위가 코앞이다. 예년보다 시기가 이른 데다 연휴 기간도 짧다. 그렇다고 ‘정(情)’을 주고 받는 데 소홀할 수는 없는 일. 백화점의 맞춤형 선물에 눈을 돌려보자. 보내는 이의
-
관광크루즈 잇따라 여수 찾아
일본 노년층 관광객 400여명을 태운 크루즈 ‘니뽄 마루호’가 2일 오전 8시 여수항에 입항한다. 이 배 승객들은 여수 오동도·교동시장과 순천만·낙안읍성·송광사·화엄사 등을 관광
-
코레일, 다음달까지 봄꽃여행 열차 운행
코레일은 봄꽃 관광객을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다양한 봄꽃여행 열차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. 코레일은 우선 국내 최고의 벚꽃 관광지인 진해를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올
-
멋과 혼 담아 남도음식 맥잇기
남도의례음식장인 최영자씨가 딸 이은경씨에게 남도음식의 특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[사진=프리랜서 장정필]담양군 고서면 분향리. 마을 어귀 배 밭을 지나 우체통이 서 있는 집이 돌
-
100년 손 맛 - 순창 한정식 ‘남원집’
강경옥씨가 딸과 함께 한정식 상을 차리고 있다. 강씨는 “좋은 한정식은 깊은 손맛과 정성이 첫째”라고 말한다. [순창=프리랜서 오종찬]음식은 단순히 맛과 영양의 문제가 아니다. 자
-
광주 ‘오월의 누이’ 박경순씨 별세
박경순 국립 5·18민주묘지 관리소장이 29일 오전 간암으로 별세했다. 44세. 고인은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에 숨진 고 박병규(당시 20세·동국대
-
산악인, 하늘을 난다… 허영호씨, 새해 첫날 여주 ~ 제주
산악인 허영호(52.사진)씨가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1000㎞ 단독비행에 도전한다. 허씨는 내년 1월 1일 국내 최초로 초경량 비행기로 경기도 여주와 제주도를 왕복하는 1000㎞
-
담양 용소~무안 남악 126km 국내 최장 자전거 길 만든다
영산간 제방과 둔치를 따라 흐르는 국내 최대 다목적용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긴다. 전남도는 670억원을 들여 영산강의 발원지인 담양군 용소에서 무안군 남악 신도시까지 폭 4m, 길이
-
[week& cover story] 청계천, 좋구나 흐르니 참 좋구나
이까짓 여울목 쯤이야. 오랜 세월 막혀 있었기에 청계천 물줄기는 더욱 세차다. 장통교 상류 여울목에서. "정이월에 대독 터진다는 말이 있다. 딴은, 간간이 부는 천변 바람이 제법
-
5·18묘지 추모 물결…참배객 줄잇고 기념행사 다양
▶ 광주민주화운동 25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·18묘지에 학생을 비롯한 참배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. 양광삼 기자 5.18 광주민주화운동 25주년을 앞
-
[부고] 高聖瑞 미국 시카고지역 평통자문위원장 별세 外
▶高聖瑞씨(미국 시카고지역 평통자문위원장)별세, 高宗英씨(재미)부친상=12일 오전 10시 미국 시카고 한인복음교회, 발인 14일 오전 10시, 0011-847-312-0770 ▶羅
-
[선택 D-12]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
▶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.[안성식 기자]▶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
-
[week& 클로즈 업] 우리 문화재 펜화에 담는 김영택 화백
'텅-'. 범종(梵鐘)이 울릴 때마다 가슴도 따라 울렸다. 한번 시작된 울림은 온몸을 휘휘 돌더니 결국 눈물이 되어 쏟아졌다. 그것 참 이상했다. 별다른 이유도 없는데. 지난해 2
-
지자체 심볼 "닮은꼴 많아 헷갈리네"
“비슷한 모습이 너무 많아 헷갈려요.” 지방자치단체의 ‘얼굴’격인 심볼마크(상징물)와 캐릭터(휘장)가 특징이 없어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.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주민들의 일체감